사본 시리즈

법화경사본 시리즈

불교경전

동양철학연구소와 창가학회는 1997년부터 사본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의 연구기관 및 연구자의 협력을 받아 ‘법화경 사본 시리즈’ 발간을 추진했다.
이것은 각국이 보존한 귀중한 법화경 사본을 선명한 컬러사진으로 촬영한 ‘사진판’과 사본의 ‘읽기’를 로마자로 바꾼 ‘로마자판’의 두 종류다.

다양한 언어로
번역한 ‘법화경’

‘법화경’ 사본은 다른 불교경전과 비교해 발견된 곳도 많고 광범위하다. 서사한 기간도 길고, 많은 민족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것은 얼마나 많은 민족이 ‘법화경’을 ‘제경의 왕’으로 높이 받들어 숭배했는지를 나타낸다. 많은 언어로 번역한 ‘법화경’의 제목을 게재했다. 또한 국제창가학회(SGI)가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법화경’의 제목을 각국 언어로 번역한 것을 소개한다.
‘지금의 법화경(法華經)의 문자(文字)는 모두 생신(生身)의 부처인데’
‘니치렌 대성인 어서전집’에는 법화경의 문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씌어 있다. “지금의 법화경(法華經)의 문자(文字)는 모두 생신(生身)의 부처인데 우리들은 육안(肉眼)이기 때문에 문자(文字)라고 보느니라…그러기에 경문(經文)에 가로되 ‘만약 능히 가지는 자(者)는 곧 불신(佛身)을 갖는 것이니라’등”(호렌초). 또, “부처는 문자(文字)에 의해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시느니라”(연성초).
‘살아남은 문자들이 많은 사람과 만나 기뻐한다’
이케다 SGI 회장은 1998년 11월, ‘법화경과 실크로드’전을 방문한 소감을 이렇게 썼다.“경문의 문자는 살아 있었다. 살아 빛나고 있었다. 노래하고 있었다. 부르고 있었다. 우주의 근원에서 ‘회오리’치고 ‘파도’ 치는 대생명의 리듬을 띠며 조용히 웃고 있었다. 문자는 문자가 아니라 혼이고 생명이었다. 수세기 동안 얼마나 많은 불교 신도가 이 문자를 지켜 전하고자 고심참담(苦心慘憺) 했는지 생각하자, 살아 남은 문자들이 많은 사람과 만나 기뻐하고 있는 듯 보였다. (2003년 5월 11일자 〈세이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