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개요

전시소개 및 세계 식자들의 메시지

법화경 -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展

법화경 -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展은 지난 2천년 동안 실크로드를 따라 수많은 민족에게 신앙적 차원으로 전파되어 온 법화경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전시소개

1998년 11월, 도쿄에서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양고문서연구소(당시 동양학연구소 상트페테르부르크지부)와 동양철학연구소가 공동으로 ‘법화경과 실크로드전(展)’을 열었습니다. 동양고문서연구소가 소장한 약 10만 점에 이르는 방대한 소장품 중에서 엄선한 문외불출(門外不出)의 ‘법화경’을 비롯해 귀중한 불전 사본과 목판본 등 47점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러시아의 동양고문서연구소에 가도 보기 힘든, 세계 학자들이 탐내는 페트로프스키본(중앙아시아에서 출토된 ‘범문<梵文>법화경 사본’)을 비롯해 수많은 인류의 지보(至寶)를 직접 눈으로 보고 전시장은 커다란 감동에 휩싸였습니다.

그 뒤, 2006년 11월 이후 ‘법화경 -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으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고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양고문서연구소와 중국 둔황연구원 등의 전면적인 협력을 얻어 더욱 충실한 내용으로 홍콩을 비롯해 각국의 여러 도시에서 전시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지금까지 인도문화국제아카데미 이사장 로케시 찬드라 박사와 네팔 트리부반대학교의 S.B. 샤카 교수를 비롯해 세계의 연구기관과 연구자들이 동양철학연구소 창립자인 이케다 SGI 회장에게 귀중한 ‘법화경 사본’의 복제품과 마이크로필름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를 계기로 1994년, 동양철학연구소와 창가학회는 ‘법화경 사본 시리즈’로서 귀중한 법화경 사본의 사진판과 로마문자판을 발간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2014년 5월) 이 시리즈는 열여섯점을 헤아립니다.

이번 ‘법화경 -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에는 많은 언어로 번역한 법화경 사본의 복제품을 비롯해, 법화경을 모티브로 한 둔황막고굴(敦煌莫高窟)의 벽화를 소개한 패널, 세계 연구기관에서 보낸 법화경 관련 문물(文物), ‘법화경 사본 시리즈’ 개요 등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취지
‘법화경 -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展’은 법화경이 신앙차원에서 널리 유포된 역사와 현대적 의의 그리고 보편성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 사람이 지닌 위대한 존엄성을 이야기하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행동하라는 법화경의 메시지를 통해 인류가 평화와 공생의 길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