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막고굴

법화경의 가르침을 그리다

둔황 막고굴 소개

둔황은 고대 실크로드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고대 인도, 고대 그리스, 중앙아시아 등 동서의 종교와 문화 그리고 지식이 융합되는 접점이기도 했다.
실크로드의 다양한 민족예술이 융합한 막고굴은 빛나는 미(美)의 보고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사막의 대화랑’이라 불린다.

둔황탁본

여섯종류 문자가 새겨진 막고굴비 탁본
중국 원나라 시대인 1348년 5월 15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져 있는 석비의 탁본(석비 등에 새겨진 문자나 모양을 종이를 대고 베낀 것). 여섯 종류의 문자가 석비 하나에 새겨져 있다.
‘막고굴’ 한자 아래에 산스크리트의 란차문자, 티베트문자, 위구르문자, 파스파문자, 서하문자, 한자로 음사(音寫)되어 있다.
중앙에는 관음보살이 새겨져 있다. 둔황에는 열일곱 민족이 공생해 비문에 다양한 민족의 공양자명이 한자로 음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