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막고굴

법화경의 가르침을 그리다

둔황 막고굴 소개

둔황은 고대 실크로드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고대 인도, 고대 그리스, 중앙아시아 등 동서의 종교와 문화 그리고 지식이 융합되는 접점이기도 했다.
실크로드의 다양한 민족예술이 융합한 막고굴은 빛나는 미(美)의 보고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사막의 대화랑’이라 불린다.

사막의 대화랑
둔황(敦煌)

법화경의 가르침을 그리다
둔황은 고대 실크로드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고대 인도, 고대 그리스, 중앙아시아 등 동서의 종교와 문화 그리고 지식이 융합되는 접점이기도 했다.
실크로드의 다양한 민족예술이 융합된 막고굴은 빛나는 미(美)의 보고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사막의 대화랑’이라 불린다.
막고굴 중앙에 있는 제 96굴(9층 누각) 입구의 경관
아름다운 능선을 그리며 옆으로 뻗은 둔황의 명사산.
겨울에는 때때로 영하 30도까지 떨어진다.
명사산 낭떠러지를 뚫어 만든 석굴들. 막고굴 북부에 있다.
수행승들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1000년간 이어온 조영,
1.7km에 걸친 492개 석굴
총 길이 45km ‘사막의 대화랑’
막고굴은 둔황시 동남쪽 25km에 위치한다. 석굴은 명사산(鳴沙山)의 15~30m 절벽 위에 남북 길이 1680m에 걸쳐 조영(造營)했다. 735개 석굴 중 492개 석굴을 불교예술로 채색했다. 안에는 약 2400체의 소상(塑像: 찰흙으로 만든 형상)이 있고 사방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492개 방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불교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다. 벽화의 총 면적은 4만 5000제곱미터이고 세로 폭 1미터의 그림으로 펼쳐서 가로로 늘어놓으면 45킬로미터나 된다. 366년부터 조영을 시작해 1357년에 이르기까지 약 1000년에 걸쳐 계속 조영되었다.
‘둔황 막고굴’이란?
‘둔황’은 ‘크고 빛나는’ ‘성대하게 번영하는’이라는 의미다.‘막고굴’은 ‘사막 높은 곳에 있는 석굴’이라는 의미다. 둔황의 겨울은 매우 추워 영하 30도 가까이 내려간다. 사막에 위치한 막고굴은 끊임없는 모래 침식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 미래에 걸쳐 더없이 소중한 인류의 문화유산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하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