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유포의 역사

많은 선인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키며 전한 법화경의 역사

인물

많은 선인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키며 전한 법화경.
석존의 깨달음에서 시작한 불교가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 더 나아가 한반도와 일본까지 전한 역사를 법화경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 중심으로 소개한다.

카니슈카왕

인도에서 중앙아시아로

‘카니슈카 대탑’ 상상도
아직도 형태에 대해 해명하지 못했다.
불교를 보호하고 중앙아시아로 전파하는 기회를 만들다
카니슈카왕(재위 127?~155년?)은 이란계 유목민족인 쿠샨왕조의 제4대 왕이다. 푸르샤푸라(현재 파키스탄 페샤와르)를 도읍으로 삼고, 간다라 지방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인도 중앙부에 달하는 대제국을 건설했다.
다민족국가를 불교로 융화
현장(玄奘)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는 카니슈카왕은 ‘인도에서 가장 높은 불탑(불탑 높이 약 120m, 기단 높이 약 45m)’과 수많은 사원을 세웠다고 나온다. 간다라는 다민족이 사는 지역이고 동서양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다. 카니슈카왕은 모든 종교에 관용을 베풀어 많은 민족을 융화시켜 풍요로운 문화가 탄생했다. 쿠샨왕조 시대에 간다라 불상이 탄생하고 드디어 대승불교가 흥륭해 중앙아시아에도 전파되었다.
카니슈카 금화 (앞면)
카니슈카 1세가 왼손에는 삼지창,
오른손에는 배화단(拜火壇)을 들고 있다.
(히라야마이쿠오 실크로드미술관 소장)
카니슈카 금화 (뒷면)
붓다의 입상. 그리스문자로 붓도(BODDO)라고 씌어있다.
1~2세기 쿠샨왕조.
(히라야마이쿠오 실크로드미술관 소장)